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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DX ETF 알아보기

pmsbi 2024. 9. 26. 05:41

BNDX ETF 에 관심이  있어 알아보자.
(ETF: Vanguard Total International Bond ETF)


1. 개요

ETF명: Vanguard Total International Bond ETF (BNDX)

-티커:  BNDX
-설립일:  2013년 5월 31일
-운용사:  Vanguard Group
-기초 지수: Bloomberg Global Aggregate ex-USD Float Adjusted RIC Capped Index
-총자산 (AUM): 약 $144.8억 (2023년 기준)
-지수 추종 방법: 샘플링 방식 (샘플 포트폴리오 구성)
-비용비율: 0.07% (낮은 편에 속함)


2. 투자 목표

BNDX ETF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투자 등급(Investment-grade) 외국 채권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ETF입니다. 또한, 달러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환헷지를 활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3. 포트폴리오 구성

•지역 분포
-유럽: 약 60%
-아시아 태평양: 약 25%
-중남미: 약 10%
-기타: 약 5%


•채권 종류

-정부 채권 (Sovereign Bonds): 약 80%
-기업 채권: 약 15%
-기타: 약 5%

이 ETF는 정부와 정부기관 발행 채권에 주로 투자하여 신용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등급 채권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신용도가 높은 채권들로 구성되어 있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배당 정책

BNDX ETF는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기반으로 배당을 지급하며, 월별로 배당을 제공합니다.

-최근 배당 수익률 (2023년 기준): 약 3.6%

-배당 빈도: 매월

-배당 안정성: BNDX는 주로 투자등급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배당의 안정성이 높습니다.
배당 수익률은 금리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투자 등급 채권에서 발생하는 꾸준한 이자 수입을 기반으로 일정한 배당을 지급합니다. 따라서 채권형 ETF로서 주식형 ETF와는 다른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5. 성능 분석

수익률 (2023년 기준)

-1년 수익률: 약 1.5%
-3년 평균 연간 수익률: 약 0.8%
-5년 평균 연간 수익률: 약 1.2%

BNDX는 채권형 ETF로서 주식형 ETF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시장 불안정성이나 경기 침체 시에는 안정적인 이자 수익과 배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리스크 요인

1. 금리 리스크: 금리가 상승할 경우 채권 가격이 하락하여 ETF 수익률 및 배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환율 변동 리스크:  달러 환율 변동에 대비해 환헷지를 적용하지만, 완벽한 환위험 제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지역별 경제 상황:  ETF는 미국 외 국가 채권에 투자하므로 각 국가의 경제 및 정치 상황에 따라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장점

-글로벌 분산 투자:  미국을 제외한 다양한 국가의 채권에 투자하여 분산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 및 배당:  투자 등급 채권으로 구성되어 신용 리스크가 낮고, 안정적인 배당 및 이자 수익을 제공합니다.

-환헷지 적용:  환율 변동 위험을 낮추기 위한 헷지를 통해 보다 예측 가능한 수익률과 배당을 제공합니다.

8. 단점

-낮은 수익률:  채권형 ETF로서 주식형 ETF에 비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금리 상승 시 리스크:  글로벌 금리 상승기에 채권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배당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9. 투자 적합성

BNDX ETF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필요로 하는 투자자, 특히 인컴형 자산을 선호하는 중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헷지하고자 할 때 방어적인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월별 배당을 제공하므로, 꾸준한 배당 수입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도 유리합니다.

10. 결론

BNDX는 미국 외 글로벌 채권 시장에 분산 투자하며, 환헷지로 환위험을 줄인 안정적인 투자 수단입니다. 낮은 수익률과 금리 상승에 따른 리스크는 있지만, 안정적인 배당과 글로벌 분산을 통한 위험 관리 효과가 매력적입니다. 채권형 ETF로서 수익률보다는 안전한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중장년에게 적합합니다.